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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꿈꾸는 산하 목메인 강토》 저 자 : 박강석

셸라 2021. 12.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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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은 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함께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추천드려 보아요 ~~

제목은 《꿈꾸는 산하 목메인 강토》라는 책이구요 ㅎㅎ

책 소개를 하기 전에 저자님이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요~~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사실 앞서 언급한 베트남의 한국군 증오비문 때문이었다. 월남전에서 한국군 만행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 과연 우리가 누구인지를 번민하는 가운데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변화된 우리의 위상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나아가 우리가 처한 우리 사회의 현재 상황에 대한 각성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말하자면 처음에는 번민 속에 우리의 사회상을 들여다보는 정도였는데 집필이 진행되면서 점점 더 사고의 지평이 넓어져서 지금 오늘날 현대사의 격랑 속에 있는 우리의 좌표를 정확히 파악하여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우고 싶다는 데까지 나아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함께 논의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그 단초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모아 아래와 같이 총 4개의 다발로 엮어 본 것이다.

이제 책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우리는 누구인가?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풀어야 할 민족의 한

『하늘까지 닿을 죄악, 만대에 기억하리라! 』

광주 민주화 항쟁이 발생한 1980년 소위 서울의 봄에 한양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저자는 위 가슴 섬뜩한 문구가 1960년대 베트남 전쟁 중에 민간인을 학살한 한국군의 만행을 지칭하여 학살 현장에 세워져 있는 전쟁 추모비에 새겨진 문구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져 이 책을 지필 했다고 해요.

저자는 우리 국가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우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 책은 우리의 삶과 주변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요. 우리에게 올바른 사회의식과 역사의식도 일깨워 주기도 하죠~~

특히 이 책은 인문학 책으로서는 드물게 책이 컬러판으로 많은 그림을 싣고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색다른 묘미가 있다는 점이에요~~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제1부는 ‘우리 다운 우리 모습을’에서는 우리는 이미 선진국 국민으로 과거의 우리가 아니라는 자부심을 같게 해 주면서도 잘못된 사회심리를 지적하여 우리의 자화상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만든다.

제2부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에서는 사회 통합을 위해 좌익·우익 문제, 양극화 문제, 태극기 부대, 노인 사회 등 문제적 사회 이슈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제3부 ‘이정표가 되는 길을 찾아서’에서는 현재 상황을 각성하여 미래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갖자는 것으로 민족의 한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인지를 밝히고 있다.

제4부 ‘격동의 시절을 회상하며’에서는 1980년 서울의 봄에 한양대 총학생회장으로서 한양대 학생운동을 이끈 격동의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또한 동학혁명 이후 가장 큰 민족의 비극이라는 5·18 민주화 운동 실상의 한 단면을 어머니의 경험을 통해서 들여다보고 있다. ‘그런 분도 5·18 유공자라면 당시 데모한 전국 대학생이 모두 유공자’라는 주장 등으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추천사가 인상적이어서 책을 펼쳐 목차를 보니

‘우리 사회에는 좌파와 우파만 있는 것이 아니다.’

‘태극기 부대를 보고’

‘그런 분도 5⋅18 유공자라면 1980년 봄에 데모한 전국 대학생이 모두 5⋅18 유공자’

등 시사성 있는 주제도 있고

‘왜놈, 뙤놈, 양놈 그리고 미국 놈’

‘김치 담그는 법을 서양에서 배워오고 동의보감을 영어로 배워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동해 물과 백두산이 (온 누리에) 넘치고 (하늘에) 도록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 와

같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도 있다. 평소 생각해 보지 못한

‘풀어야 할 민족의 한’ 같은 주제도 있구요 ㅎㅎ

무엇보다도 ‘황소개구리와 토종가물치’는 그 자리에 서서 끝까지 다 읽었어요~~

결국은 책을 구매하여 단숨에 다 읽었어요.ㅎㅎ

많은 여운을 남겨주는 책인 것 같아요~~

이렇게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렇게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이지만

많은 그림이 있어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ㅎㅎ

역사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

한 번쯤 함께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림도 있어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고 책도 있을 수 있는

이 책을 한번 추천드려 봅니다 ㅎㅎ ~~

 

아래 링크 클릭해 보셔서 한번 읽어보세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314313

 

꿈꾸는 산하 목메인 강토

나의 삶과 주변을 한 번쯤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 우리는 누구인가?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풀어야 할 민족의 한 우리 국가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를 세우고 싶었다는 저자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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